임플란트

임플란트란?

상실된 치아 부분에 인공 치아를 심는 인공 대치물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치아가 없는 경우 틀니나 브리지 시술을 주로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모두 진짜 치아를 대체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틀니의 경우 자연치아 저작기능의 20% 정도밖에 되지않아 불편함이 많으며 브리지는 앞,뒤 치아를 갈고 보철물을 걸치는 시술이기 때문에 주변 치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시술 후에도 주변 치아가 물리적, 화학적인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인공치아를 만들어 뼈에 나사못처럼 심는 임플란트는 기능적.심미적으로 자연치아와 거의같습니다.

임플란트의 장점

한 개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 있어서 기존의 보철치료 방법은 상실된 치아의 양쪽 치아를 이용하여 치아를 회복합니다. 즉한 개의 치아가 상실되었다면 최소한 3개의 치아로써 회복되어 지는데 이는 주위의 건강한 치아도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공치아 임플란트를 이용한다면 인접치아의 손상을 전혀 주지 않고 상실된 치아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상실부 후방부에 존재하는 치아가 없거나, 다수 치아의 상실이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이는 고정성 방법으로 회복하기에는 매우 곤란하게 됩니다. 이 경우는 착탈식의 틀니로써 회복시켜주는 방법이 통상적이라고는 할 수 있으나 인공치아 임플란트를 사용한다면 환자가 불편해 하는 착탈식 틀니대신 고정성 치아의 회복이 가능하게 됩니다. 

1.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 1치아를 하나 상실한 경우 종래의 방식은 인접한 양쪽 자연치아를 갈아서 인공치관을 씌우고 치아 형태의 구조물을 연결하는 식으로 상실된 치아를 수복했으나, 임플란트 보철은 상실된 치아의 뿌리가 있던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고 그위에 인공치관을 연결하므로 인접 자연 치아에 전혀 해가 없습니다.
    인체의 대부분의 장기는 손상을 받으면 다시 재생되지만 치질은 한번 손상 받으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2. 저작능률 향상

  • 1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나 임플란트 보철의 경우는 자연치아에 근접하는 정도의 힙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 치조골(치아를 받쳐주는 뼈)의 보호

  • 1치아를 상실하면 치근을 잡아주던 치조골이 자연적으로 흡수되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임플란트를 심어서 기능력이 가해지면 치조골의 흡수가 방지됩니다. 

4. 심미성

  • 1치아의 심미성에는 치아 자체뿐만 아니라 잇몸의 형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 골 이식과 잇몸성형 등을 통하여 잇몸의 형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5.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

  • 1치근 임플란트의 재료는 타이타늄이라고하는 금속이므로 세균이 번식할 수 없으므로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근 임플란트와 잇몸의 경계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구강청결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6. 실패해도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 1치아는 한번 갈면 재생되지 않지만 치조골은골 이식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다시 만들어 줄수 있어서 임플란트가혹 실패한다 하더라도 다시 시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