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 1치아미백은 치아의 단단한 구조안의 유기질 사이에 있는 미세한 구멍 안으로 미백제의 과산화수소가 침투하여, 착색물과 산화반응을 일으켜 치아를 하얗게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 1따라서, 치아 미백의 방법은 치아를 전혀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은 안전한 치료입니다.
치아미백치료는 미백제의 과산화수소 능도와 사용방법에 따라 크게 자가미백, 전문가미백, 실활치미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자가미백은 미백방법 중 가장 보편화되어있고 술식이 간단하며,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방법으로 그 효과 또한 우수합니다. 치과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가정에서 직접 하시면 되고, 개인용 미백틀(tray)과 자가미백제는 반드시 치과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 1치아는 커피, 담배, 홍차 등을 많이 섭취하면 변색됩니다.
- 2원래 유전적으로 고유의 치아 색깔을 갖게 됩니다.
- 3외상으로 치아 내에 출혈이 일어나 적혈구의 철과 치아가 반응하여 변색될 수 있습니다.
- 4태아가 치아을 형성하는 시기인 임신 4개월부터 산모가 테트라싸이클린이라는 항생제 복용 시 태아의 치아가 갈색 또는 회색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 5불소 과잉 섭취한 경우 치아의 칼슘과 반응하여 변색을 일으킴니다.
- 6나이가 들수록 자연히 치아색은 변하게 됩니다.
- 1이는 치과에서 시술하는 미백치료로 White-Speed 미백제를 이용, 미백을 위한 특수 광선과 함께 병행함으로써, Whitening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드립니다. 우선 치과에 오셔서 먼저 충치나 치석이 있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충치가 있으면 먼저 충치치료를 하고, 치석이 있으면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충치나 치석 때문에 치아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 미백약제가 이에 자극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치아나 잇몸에 보호젤을 바르고 시행하는 경우에는 미백약제가 별다른 자극이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치료가 다 되었다면 세척을 한 뒤 치아 표면을 건조시킨 후, 고농도의 미백제를 치아에 바르게 됩니다. 환자분은 30 분에서 1시간가량 누워있으면 됩니다. 이때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강한 빛이나 열을 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변색의 정도에 따라서 3~7일정도 간격으로 4~7회 정도 시행하여 줍니다.
- 1정확한 치아 미백들을 짜기 위해 윗니와 아랫니의 인상을 씁니다.
- 2 미백약제를 미백들에 넣고 밤에 입안에 끼고 잡니다.
- 1최근 각광받는 수면미백 치료는 치아를 얇게 깎아내고 인조치아를 붙이는 기존 미백법과 달리 치아 자체에 손상이 없어 안전합니다. 개인의 치아에 꼭 맞는 틀(Tray)을 제작한 뒤 틀에 미백제를 바르고 임 안에 착용한 채 자면 되는데 이 방법은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치아 미백제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는 오래 전부터 구강소독제로 쓰이던 것입니다.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발생한 산소가 치아에 침투해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데, 하루 저녁만 사용해도 치아의 절단면이 하얗게 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한 미백을 위해서는 2~3주 정도가 걸리며 변색 정도가 심하면 8주 이상 치료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노화나 유전, 음식물에 의한 치아 변색의 97%, 항생제 복용에 의한 변색의 경우 75%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
한번 미백치료를 받으면 그 효과가 3~5년 정도 유지되는 것이 보통. 그러나 담배나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1년에 한두번씩 간단히 '터치업'(touch 흰 치아 유지를 위한 미백치료)을 해주면 언제나 흰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